평소 파운데이션은 반드시 브러시로 바르는 통에...
2년 전 쯤 로드샵에서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샀어요.ㅎㅎ
근데.. 세척 몇 번에.. 모가 통째로 핸들에서 분리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이런..저주가 있나..
근데.. 여름 메이크업을 해주기로 한 일정이 급히 잡히는 바람에 브러시가 필요해서 구입했습니다.
근데.. 받아보고 나서.. 세척되어 매달려 있던 제 옛날 브러시를 내던질뻔 했어요..
일단 로드샵 제품에 비해 피부 자극 급속히 적고요.. 핸들 위로 나온 모의 길이도 상당히 깁니다..
따라서 얼굴에 펴바르기가 매우 용이하다는 말씀!
다만 브러시 자국이 많이 날 수가 있기 때문에 펴바르고 난 뒤 브러시 측면으로 톡톡!!
그도 안 되면 퍼프를 통해 더 톡톡!!
또한!!!!!!!!!!!
라지인 주제에 귀염터지는 길이!!!!
옛날 브러시.. 파우치에 넣으면 망가질까 불안불안했는데.. 이것은 혁명..센세이션.. 이노베이션..ㄲㄲ
다만.. 브러시 숱이 더 많았다면 피부 밀착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물론 좋지만.. 모가 많이 움직이기 때문에 그만큼 심혈을 기울여 사용해야 한다능.ㄲㄲ
아무튼.. 저는 이제.. 딴데서 브러시 못삽니다..
책임지세요.. 밖에 나가서 브러시 봐도... 살 의욕이 음슴..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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