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아바마트를 알게 된 경로는 한 뷰티 블로그였어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브러쉬를 구매할 수 있는 곳이라길래 이제껏 제대로 된 브러쉬 하나도 없던 제가 구매욕이 마구 치솟아서 가입을 하고선, 생일이 포함된 달을 이용해서 여러개를 같이 구매했어요~

12/31(월)에 주문해서 1/5 (금)에 도착했는데, 연말이어서 배송이 많이 몰렸을 테고 연휴 생각하면 늦은 것은 아니었으니 패스~ 근데 어쩜 이리도 정성스레 보내주셨나요 ㅠㅠ 브러쉬 하나하나 다 투명비닐에 개별로 포장되어 있고 캡까지 함께! 지금은 사용한 지 좀 되어서 손잡이 부분이 살짝 때가 탔는데, 사실 매일같이 쓰고 있어서 때가 안 탈 수가 없지요~ ♡-♡ 전 L 사이즈를 샀는데 케이스에도 딱이고 손으로 잡았을 때 적당한 길이에요!

눈썹이 진한 편인데 앞머리와 뒷부분이 모량 차이가 많아서 뒷부분을 메꿀 때 페리**에서 나온 아이브로우 케익을 쓰고 있어요~ 이전까진 내장 브러쉬를 썼는데 한번 찍어발라서 한번 문대면 바로 끝이라서 손이 많이 갔었어요 ㅠㅠ 근데 아바마트에서 아이브로우 브러쉬를 장만한 이후로는 정말 이것만 써요 ㅋㅋㅋ 생긴 건 매우 뻣뻣할 것 같이 생겼지만 피부에 닿을 때 아프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곳에 부드럽게 잘 발려요! 한번 터치하면 그 장소에 그대로 전부 발려져서 딱 바른 부분만 진해지는 인조모와 다르게 여러번 터치할 수 있고 균일하게 발려서 좋습니다 ㅎㅎ

 이마가 각져서 헤어라인을 정리할 때도 쓰는데 그 용도로 쓰기엔 좀 브러쉬가 작은 듯도 하네요 ㅋㅋㅋ

아바마트 브러쉬 전체적으로 다 마음에 들어요!

가격은 저렴이 질은 고렴이, 서비스는 착한 아바마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