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전에 BB 나왔을 때, 처음에 사서 사용했을때는 '아 진짜 별로다...' 이 생각 들었어요.

왜냐면 너무 생얼같이 바른 티가 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잠시 방치해뒀다가 요번 여름에 피부도 너무 많이 탔기도하고

다른 브랜드 제품의 23호가 뭔가 자연스럽지 않은 느낌이 나서,

다시 사용하게되었는데요.

처음에 사용할때는 손으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비비를 바르다보면 밀리게 되어서 너무 생얼같은 느낌이 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퍼프를 사용해서 발랐더니 정말 뽀송뽀송하고 커버력도 높아지면서 비비 바른것 처럼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퍼프를 사용하면 아무래도 수분을 뺏어가기도 하고 두껍게 발리는 느낌이 나서

이번에는 브러쉬를 사용해서 바르는 중인데요... 브러쉬로 바르는게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색상은 파운데이션처럼 자연스럽게 뽀얘지는 느낌이에요)

이 BB는 브러쉬와 찰떡궁합임...

제가 23호에 누런 피부색인데, 이*스** 비비도 함께 사용하고 있지만 아바마트 비비가 훨씬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 나요

브러쉬로 바르니깐 윤광 효과도 나면서 쫀쫀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남자친구가 피부 진짜 좋다고 ... 흐흐 (속여서 미안해 다 화장빨이야)

비비 사용하시는 분들은 개인적으로 손 보다는 퍼프랑 브러쉬로 바르는게 더 좋다고 알려드리구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