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쉬를 평소 잘 사용하지 않다가 통학거리가 걸어 이동수단인 지하철에서 화장을 하는 일이 빈번해져서 아무래도 안되겠다 싶어 브러쉬를 여기저기 찾아서 구입하기 시작했어요. 밖에서는 손이 쉽게 더러워지기에 원래 손으로 바르는걸 선호하지만 브러쉬를 사용해야 했거든요. 그러다 뷰티블로거분이 사용하시는 브러쉬를 찾아보다 아바마트를 가입하게 되었어요. 필요에 의해서 몇몇가지 브러쉬만 찾아쓰다가 이렇게 전문적으로 브러쉬를 보자니 좀 어려워서 뭐라도 받으면쓰겠지 하고 샀는데 완전 이득봤네요. 브러쉬 모도 아주 좋고 한가지만 빼고는 흠이 뭔지도 솔직히 잘 안보여요.

짧은 파우더브러쉬, 긴 파우더브러쉬(맞나요? 뭔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T75인지 T7S인지 하는 것을 받았습니다.), 아이섀도우 브러쉬, 립브러쉬 이렇게 총 4가지 왔네요. 다음번에 구입할때는 3번과 4번 위주로 구입하려고요. 하자상품임에도 별로 하자상품같지 않아 놀라웠습니다. 망설이고 계시다면 완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