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시 쓰는데서 너무 기력소모했더니 힘드네요-_-;

제 피부가

얼굴은 하.얀.데. 악건성(수분크림 발라도 안되는. 오일발라도 건조한. 최악의 사막)+트러블자국+홍조+주근깨

아... 쓰고보니 또 안좋군요.-_-; 이런 상태의 피부인데~

코는 또 왜이리 멍멍이기름들이 많은지~

그리고 업무를 할때는 안경을 쓰다보니 코는 얇게 발리는게 좋거든요.

눈 밑은 파운데이션 브러시가 아무리 좋아도~ 세밀하게 바를수가 없으므로.

고민고민 하다가, 아바마트 컨실러가 촉촉하대서 네이뇬 폭풍검색을 해본결과!

색상은 보지도 않았고(신경을 잘 안쓰는편.. 잘 모르겠어여 사실... 색상차이 이런거;) 텍스쳐가 좋아서 구매.

눈 밑과 애교살부분, 그리고 코와 코 주변은 컨실러브러시로 선그리듯 슥슥 3~4번.

그리고 트러블자국이 콧볼 옆쪽 주변이라 거기에는 그 부분만 살짝 슥슥.

그럼 100%는 아니지만(100% 가려지는게 굉장히 더 이상하다고 생각하므로. 그정도 가릴려면 화떡...)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크게 무리 없을정도로 다 가려져 있어요~

특히, 주근깨와 홍조는 어디갔니~? 정도이고 트러블자국만 연보라색 블러셔를 그 위에 바르면 화사해져서 다 가려지니까 패스.

요즘 화장하면 수정화장해야해서 짜증났는데, 눈밑도 화사해지고 커버도 잘되고.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우왕굳!

그리고 수정화장할때, 스틱파데처럼~ 컨실러를 손으로 문질문질해서 손등에 덜어내고 아바마트 스펀지에(6분할 꽃모양으로 된거 ㅋ) 미스트뿌려서 톡톡 묻힌후

수정하고싶은 부분만 톡톡 두들겨주면 끝~

파우치도 줄어들고 좋네요 ㅋ

다 쓰면 재구매 10000000% 하러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