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닝파우더가 출시되기 전에 코코아비치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가,

(짐승용량이라 열심히 매일같이 사용해도 줄지를 않아요ㅋㅋㅋㅋㅋ 짱짱!!)

태닝파우더가 출시되고나서부터 계속 앓이를 하던 중.....

(그 와중에 타사제품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느라 힘들었어요 ☞☜)

이번에 출석체크 적립금을 소진하면서 태닝파우더를 구입했어요♥.♥

신나서 열어보다가 손톱에 찍혔..... 하.....

가슴이 굉장히 아프지만..... 복구할 방법은 없기에 후기쓰면서 홀로 위로하고있어요...ㅋㅋ

코코아비치는 미세한 골드펄이 들어있는 붉은끼가 도는 진한 브라운이구요,

태닝파우더는 펄이 들어있지 않은 붉은끼가 아주아주 살짝 도는 살색과 비슷한 브라운이에요!

둘 다 붉은끼가 살짝씩 있기때문에 혈색있는 피부표현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완전 강추★

(소근소근, 피부톤이 많이 하얘서 완전 뉴트럴한 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안맞을 것 같아요~)

얼굴은 20~22호 왔다갔다하는 피부톤인데

팔뚝은... 훨씬 더 잘타는 편이라 태닝파우더는 지금 팔뚝 컬러하고 비슷해요 @_@

코코아비치는

큰 사선브러쉬로 턱선과 광대선을 감싸안듯이, 턱끝부터 광대로 올라가면서 굴리듯이 발색해주고

태닝파우더는

작은 사선브러쉬로 눈썹앞머리부터 코끝까지 세로방향으로 한번 싹- 털어주듯이 바르고,

가로방향으로 살짝씩 손목을 움직여주면서 경계를 풀어주면 됩니다!!!!!

컬러가 어정쩡하다 싶으신 분들은 두 가지를 섞어쓰셔도 좋을 것 같아요♥

미세한 입자덕분에 뭉치지도 않고, 블랜딩도 쉬운데, 패키지도 귀엽고, 거기다 짐승용량까지!!!!!

물론 밀착력도 굿굿~ 지속력도 좋아서 절대 안떠요!!!!! 안반할래야 안반할수가 없는 쉐딩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