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브러쉬 엑스라쥐 사이즈를 구매했어용~~~

 마지막 피니쉬 파우더를 훌~훌~ 털고 싶었거든요~~~

 아주 아주 풍성한 모의 플랫이 아닌 둥근 형태의 브러쉬가 360도로 퍼지는 듯한 느낌을 받고 싶었습니당~

 받았을 때는 너무 너무 큰가??? 라는 생각도 했어용

 그런데 얼굴에 사용해보니 정말 정말 만족스러워용~ 몇 번만에 얼굴에 파우더 가루를 정리할 수가 있지용~~~

 저는 지성이라서 마지막에 피니쉬 파우더를 꼭 사용하는 편입니당~ 파우더를 살짝씩만 해줘도 시간이 지나면 유분이 올라오니까요~

 그렇다고 파우더를 퍼프로 팡~팡~ 두드려주기는 싫고~ 살짝 얼굴에 스을~쩍 훑는 식으로 브러쉬를 사용하죠~

 그럴 때 이렇게 풍성한 모가 필요합니다~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서 커버가 부족할 때는 일반 프레스드 파우더를 이 브러쉬에 묻혀서 한번씩 쓱 쓱 얼굴에 털어내듯 발라주고~

 컨실러와 파운데이션 조합으로 커버가 만족스러울 때는 색깔이 나오지 않는 투명 파우더를 이 브러쉬에 묻혀서 기름기만 살짝 없앱니다.

 그러면 한결 피부가 뽀얗고 부들부들해보입니다.

 여기서 Tip은 메이크업이 떠보이는 이유는 파우더를 하고 털어내지 않았기 때문이에용~

 파우더를 한다면, 꼭 이렇게 풍성한 브러쉬로 얼굴을 한번씩 털어내주세용^^